미리보기

전체적인 자기소개

지속 성장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개발자

소프트웨어의 특정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특정 기술에 함몰되기보다 견고한 설계와 유지보수하기 쉬운 코드를 작성하여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학부 시절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요구사항에 대한 기능 구현을 모두 하면서 개발은 곧 구현이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데브코스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은 구현보다 견고한 설계를 더 중요시했고, 코드 작성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근거 있는 기술 선택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를 보며 전에는 그러지 못한 저의 모습을 반성하게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코드에 저의 생각을 많이 담기 위해 고민 거리를 블로그나 깃 허브에 남기기도 하고, 작성한 코드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업들의 테크 영상을 보며 좋은 아키텍처나 코드를 흡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팀원들과 함께 특정 기업의 테크 영상을 보며 기존 아키텍처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구현 계층을 추가하고 엔티티 간의 연관관계를 분리하는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코드를 리팩토링하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설계와 유지보수 가능한 코드를 작성하여 지속 성장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입니다.

성장과정

개발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

개발의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호기심과 열정으로 성장해온 개발자입니다. 초등학생 시절, 프리 메이플 게임을 접하고 동영상을 보며 직접 게임 클라이언트 서버를 구축하고 MySQL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다루는 경험을 했습니다. 당시에는 어떻게 동작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영상을 따라하며 노력했지만, 컴퓨터로 무언가를 만드는 작업에 대한 흥미와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중, 고등학생 시절에는 웹사이트 제작에 관심을 갖고 동영상을 통해 서버를 구축하는 과정을 학습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정보보안과 관련된 회사에 취직하여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조금 더 효율적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며 윈도우 명령어를 통해 파일 명을 변경하는 작업을 개발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개발에 대한 역량이 부족하다고 느껴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 전공으로 대학 진학을 결정했습니다. 적극적인 태도로 학습에 몰두하며 4.5 만점 중 4.37의 평균 학점을 얻어 차석으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학과 공부뿐만 아니라 컴퓨터공학부 근로장학생을 하며 근로장학생들의 출석관리를 위해 QR코드를 이용하여 출석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웹 사이트를 제작해서 근로장학생들의 일지 누락을 방지하고 인수인계 게시판을 통해 업무 누락을 감소시킬 수 있었습니다. 학부 4학년 때는 교직원으로 근무하며 학과 내 네트워크를 관리하거나, 실습실의 PC, 개발 환경을 구축하며 여러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렇게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개발을 시도해보고,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더 나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격의 장단점

성격의 장단점

빠른 습득력과 철두철미한 계획력

학부 시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높은 습득력과 철저한 계획력을 발휘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당시 프로젝트는 이미 70%정도가 완성되었으며 마감 기한은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순수 JavaScript로 구현한 UI가 생산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React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제한된 시간안에 개발하기 위하여 스프린트 주기를 각각의 스프린트마다 어떤 도메인을 개발할지 계획하고 분담하여 작업을 나누었습니다. 동시에 저의 빠른 습득력을 활용하여 React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고,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한 명확한 계획을 수립하고, React라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능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결과적으로 교내 경진대회에서도 수상하였습니다.

겸허히 수긍하는 자세

대학을 차석으로 졸업하면서 ‘그래도 나 정도면 취업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안일함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졸업 후 취업 준비를 하며 스스로의 부족함을 많이 느끼게 되었고, 데브코스 교육을 통해 더 잘하는 교육생들을 보며 ‘나는 우물 안 개구리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겸손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에 그치지 않고 저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잘하는 교육생들에게서 모르는 것을 끊임 없이 질문하고 학습하는 노력을 했습니다. 그 결과, 수료 때에는 짧은 시간내에 많이 성장한 동료로 평가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항상 겸손한 태도를 가지며, 저보다 잘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 분들을 존경하며 부족한 부분을 배우고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학습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며, 겸손한 자세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학교 생활

가르침과 지식 공유

저는 학과 꼴등을 하던 친구를 학과 2등으로 만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고, 첫 시험에서 학과 1등을 차지한 적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꼴등이던 친구가 호기심을 가지며 저와 친해지게 되었고, 제 학습 노트와 기본적인 수학, 암기 방법 등을 알려주며 함께 1,2 등을 차지하고 반의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보람찬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전공 튜터링을 하면서 5명의 튜티들이 모두 A+의 성적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한 학기동안 아래 학년 후배들을 대상으로 ‘웹프로젝트 실습’ 교과목을 가르쳤는데, 프로젝트 수업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잘 제작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나 기능 추가 개발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수업에서는 기본적인 JSP만을 가르쳐주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API 활용 방법이나 Ajax를 이용하여 SPA로 화면 구성하는 방법 등 새로운 개념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제가 가진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주고, 그 지식을 활용하여 프로젝트에서 좋은 성과를 얻는 모습을 보며 굉장한 보람을 느끼고 스스로도 공부하며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소통과 협업

대학 경진대회에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팀원들 간의 의견 충돌을 해결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수상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팀 프로젝트에서는 처음부터 학교를 나오지 않는 팀원, 일부 팀원들은 정하는 주제가 어려워 다른 팀으로 가기를 희망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저는 팀장으로써 모든 팀원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여 이끌어 나가자고 했고, 설득하기 위해 각각의 주제에 대해 시스템 설계를 해보고 필요한 기술 역량과 경진대회 평기 기준을 계산하여 PPT로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함께 최선의 주제를 선택해내고,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은 제가 먼저 학습하여 팀원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회의할 내용이 없을 때에도 주마다 회의를 열어 팀원들과 소통하며 개발 이외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저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능력을 키웠으며, 협업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태도를 갖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