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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화상 채팅을 사용할 때, 대면으로 진행할 때보다 의사소통이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화자는 청자의 얼굴을 보더라도 표정을 정확히 읽기 힘들고, 상대방이 잘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는지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모지를 활용한 감정 표현 기능을 추가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는 백엔드 1명, 프론트엔드 1명이 함께 개발하고 있으며, 저는 백엔드를 담당하면서 일정 조정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개발 내용으로는 프론트엔드와 Kurento 미디어 서버를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채팅과 이모지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기능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코드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리팩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테스트 커버리지를 높여 신뢰할 수 있는 코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웹소켓을 이용한 실시간 연결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별도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구조이기 때문에 성능 최적화를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실시간 데이터 흐름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성능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보다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발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운영과 협업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컴퓨터 네트워킹, 알고리즘, 운영체제, Deep Dive(JS) 스터디에 참여하며 전반적인 CS 지식을 쌓았고, 연합 동아리가 주최하는 해커톤에도 참가하여 다양한 개발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후, 제가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개발 경험을 나눈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이러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해 연합 동아리 해커톤 개최의 홍보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홍보팀 일원으로 해커톤 네이밍, 현수막 및 포스터 제작, 슬랙 운영 등을 담당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했습니다.

해커톤 대회 당일에는 팀 빌딩 관련 문의가 접수되었고, 대학별 참여 방식 차이로 인해 일부 팀 구성이 원활하지 않다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신속하게 운영팀과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개발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으며, 개발 커뮤니티의 운영과 행사진행에 대한 실무적인 경험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에서 다양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협업과 개발 역량을 키웠습니다.

1차 팀에서는 스터디를 진행하며 자료를 가독성 있게 정리해 팀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프로젝트에서는 백엔드 5명과 1명이 간단한 프론트를 구현하여 협업했으며, 저는 간단한 카페 주문 사이트에서 베스트 메뉴를 추천하는 기능을 담당하여 개발했습니다.

2차 팀에서는 블로그 형식과 간단한 리뷰 기능이 포함된 영화 리뷰 사이트를 구현했습니다. 백엔드 5명이 협업하며, 이 중 2명이 프론트엔드도 함께 맡아 진행했습니다. 저는 Refresh Token과 Access Token을 이용한 OAuth 로그인 기능을 구현했으며, 기존 Java로 작성된 코드를 Kotlin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3차 팀에서는 자동화된 To-Do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꾸준한 To-Do 작성을 유도하는 기능을 개발했습니다. 프론트엔드 4명, 백엔드 3명으로 팀을 구성했으며, 저는 백엔드 팀장을 맡아 DB 설계 및 팀 일정 관리 시스템을 포함한 CRUD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또한, 개인 일정 및 To-Do 관리 기능을 개발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협업 능력과 백엔드 개발 역량을 쌓았으며, 다양한 기술 스택을 활용하고 실무에 가까운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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