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원동기

초등학생 시절 우연히 프로그래머 소설책을 접하게 되면서 서점에서 C언어 관련된 책을 추가로 볼 정도로 개발자에 대한 로망과 목표를 꿈꿨습니다. 시간이 흘러 고등학교 재학 당시, 집안 사정으로 경제 활동을 시작하면서 개발 직군에 대한 꿈을 잠시 마음속에 접어두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해보고 싶다고 목표한 개발 분야였기에 계속 아쉬움이 남았고 더불어 지인 중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친구에게 IT 현장 이야기와 조언을 구했습니다. 미련 없이 도전하여 개발자가 되고자 혼자 프로그래머 서적도 읽고 유튜브 영상도 참고하여 코드를 이해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조금이라도 개발 이론기를 학습하였지만 혼자서 이해하는 게 한계가 있어, 실무기반 NCS 웹 개발 6개월 훈련과정에 참여했습니다.

웹 개발 6개월 훈련과정에서 스스로 시련을 주고 싶어 채찍질을 위해 협업 프로젝트 중 팀에서 팀장을 맡아 JAVA를 사용하여 팀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하였습니다.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애자일 기법에 대한것을 알게되고 스프린트를 여러개로 나누는 법을 배웠으며 매주 스크럼 회의와 회고는 놓치지 않았고 팀원과 소통하면서 팀장으로서 버전 관리가 필요해 Git을 이용하여 관리하고 테스트해보았습니다. 팀장으로 팀원을 이끌어야 한다는 의지로 하루 8시간 훈련 외적으로 개별적으로 혼자 공부하는 자바라는 책을 사서 개인적인 시간에 부족했던 MVC패턴을 학습하고 코드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백엔드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로직과 성능, 데이터 처리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무엇보다 메모리의 관리와 필요없는 코드를 삭제하거나 간소화 함으로써 메모리의 누수를 관리하는게 제 생각보다 엄청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필요로 하는 업무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개발자라는 직군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팀 프로젝트 기능 구동은 물론 개발자로서 첫 발을 내딛고자 준비된 역량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경력 및 주요 활동사항

맡은 업무에 있어서 ‘계획적인 역량’을 발휘하여 업무를 이끌어 가는 편입니다. 일상에서도 스케줄 관리를 위해 캘린더를 사용 중이며 할일 관리 앱을 통해 무엇을 해야하고 추후 어떤 일들을 해야하는지 GTD기법으로 할일을 나누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3개월 간 근무한 CNS컴퍼니에서 회사 내부에서 어떤 할일을 했는지 다음날 할일은 뭐가 있는지 작성하게끔 구글 스프레드 시트로 작성하고 오늘 해야할 일에 대해서 전 직원들이 모여서 스크럼회의 통해 어떤 업무를 진행 예정인지 계획적으로 시스템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회의를 했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노션을 활용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놓고 오프라인 매장의 점주님들과의 통화 약속과 요구사항 등을 메모해놓고 필요할 때 핸드폰으로 확인하여 요구사항을 충족시켰습니다.

한 일례로 CNS컴퍼니에서 검색 엔진 최적화(광고)를 맡았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일을 잘 하고 싶은 욕심도, 감투 욕심도 있어서 최대한 광고를 상단에 노출시키기 위해 한 상품에 키워드를 월 결제해서 사용하는 셀링하니라는 사이트도 동원해서 최대한 득이 되는 키워드를 뽑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동료들과 선배님들의 노력으로 하루에 10건도 들어오기 힘든 온라인 주문건을 하루에 주문해주신 고객님의 수가 적어도 100명, 많게는 400명대 까지 주문량이 폭주하게 되어 오프라인 주력 회사에서 온라인 일매출 3000만원에 달성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비록 매출이 잘 안나오는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매출이지만 그래도 오프라인 매장 하나를 담당할 정도의 매출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팀원끼리 가장 협업이 빛났었던 프로젝트인 텍스트RPG를 개발할 당시에는 팀장으로써 애자일 기법을 적용시켰고 프로젝트의 토대를 다졌고 가장 첫 스프린트때는 마을과 홈화면을 팀원에게 배포한 약속된 함수를 이용하여 프로젝트를 완성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입사 후 추후 맡을 개발 작업에선 회사 내부의 시스템만 이용하는것이 아닌 제가 개인적으로도 활용하고 있는 GTD기법으로 약속된 기한 안에 맡은 작업을 계획적으로 잘 이끌고 갈 자신도 있습니다.

3. 성격 및 보유역량

외향적인 성격과 책임감이 강하여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이 많습니다.

외향적이지만 상황에 따라 낯가림이 있기도 합니다. 이런 점은 지나치게 대화를 끊임없이 걸어 내향적인 사람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여 점차 좋은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초적인 토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팀프로젝트로 진행했었던 가구 홈페이지를 작업했을때 자율적으로 네명이 모여서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당시 전 다시 한번 팀장을 맡아 Git을 사용하며 Pull Request로 들어오는 Commit들의 코드를 리뷰하며 진행했었고 조금 더 구체적인 Commit 기준을 세워서 생성했을때는 말머리 형식으로 [CREATE], 수정시 [FIX], 기능을 추가시에는 [UPDATE], 리팩토링시에는 [REFACT], 문서를 Commit 했을때는 [DOCS] 말머리를 달아서 한 눈에 어떤점이 Commit 되었는지 확인하기 쉽게 양식을 노션의 팀스페이스를 통하여 공유했습니다. 2주라는 시간동안 최대한 많은것을 만들어보기 위해 담당자가 이해하기 어렵고 오래 붙들고 있다면 다른 팀원에게 이관을 하게끔 유도하고 작업이 많이 남아있는 팀원에게는 몇개의 파일들을 스프린트를 완료한 팀원에게 이관을 유도하게하여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팀을 이끌며 사적으로는 농담도 주고받는 조금 유한 모습을 보이며 최대한 이 팀이 끈끈하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그 결과 무사히 프로젝트를 마무리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4. 입사 후 포부

프로그래밍은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스스로 관심을 두고 발전하겠습니다.

전문적인 웹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한 첫번째는 회사의 메뉴얼과 문화에 순조롭게 적응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직무 수행을 위한 기본 업무를 철저하게 이해하겠습니다. 두번째는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기 때문에, 퇴근 후에는 사이버 대학교를 다님으로써 전문적인 프로그래밍 용어들과 개발 방법론, 요구사항 분석과 파이썬, C# 언어의 기술 스택들을 접해보고 내 것으로 만들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중 우선 학사 학위 취득 후 대학 졸업해야 응시할 수 있었던 자격증들을 준비하여 업무 처리 속도와 능률을 높이고자 노력할 것이며 동료들과 조금 더 빠르고 원활한 소통을 하고 언어에 구애받지 않는 프로그래머이자 개발자로서 적응과 성장 기간을 거쳐 선임 위치가 되면, 주니어 개발자들에게 가이드 역할을 하며 노하우와 함께 회사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선임이 되고 싶습니다. 어떠한 일이든 믿고 맏겨주실 수 있게끔 성장하고 최종적으로 회사와 동료들에게 신뢰를 얻고 같이 일하고 싶은 개발자 송 한올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