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안녕하세요 고객의 미래를 디자인하겠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디자이너 남신희입니다.

디자인 경험 : 원하는 디자인과 직무 방향성에 완벽히 녹아드는 인재

대학원생 시절 시각디자인을 전공하며 Brand Lab에 속해있던 저는 다양한 기술이전 연구와 프로젝트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 클라이언트 투표 방식으로 선정되는 프로젝트에서 11명의 연구원 중 1등으로 선정되어 성공적인 디자인 기술이전을 완료할 수 있었던 콘서트 브랜드 디자인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장대한 스토리라인을 한 장의 그래픽으로 함축시켜야 했기에 디자인 만큼이나 클라이언트와의 소통의 중요성을 인지하였고 심층적인 인터뷰를 통해 클라이언트(기업)의 디자인 철학을 이해하는 것을 중심으로 소통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브랜드 그래픽 디자인은 커뮤니케이션의 집합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고 더 나아가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 디자인 철학이 되었습니다. 이후 선정된 콘서트 브랜딩 디자인을 인쇄, 굿즈 제작 등 다양한 방면서의 감리를 진행하여 탄탄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경험입니다.

하지만 때론 과정 중 번아웃이 찾아와 모든게 막막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16시간 안에 완료가 되어야 했던 급박한 프로젝트가 생각납니다 (포트폴리오 내 4번째 작품) . 가상현실과 영상, 그리고 인포그래픽 포스터가 짧은 시간 안에 완성되어야만 하는 프로젝트에서 스스로를 믿지 못하고 불안해 하며 손을 대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불안한 날엔 저는 늘 고향에서의 추억을 생각했습니다. 강원도 소녀인 저는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와 줄곧 등산을 하곤 했습니다. 험준한 산을 올라 힘들어할 때 아버지는 ‘과정 없이 얻는 결과는 없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아버지의 가르침이 모여 저는 언제나 인내하고멀리 보는 끈기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급박한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클라이언트께 큰 믿음을 얻기도 했습니다.

`도전과 성취 : 순수익 358만원의 성공적인 디자인 펀딩 경험`

모든 그래픽에 대한 시작은 서체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에게 제일 먼저 닿는 것은 언어이고 이는 브랜드 디자이너에게 곧 서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철학을 가지고 직접 알파벳 서체 한벌을 만들어보기도 했습니다. 2023년 대학원생 시절 서체를 사랑하는 소모임에 들어가 6명의 팀원이 각자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서체를 제작하여 직접 크라우드펀딩에 도전했던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맨 처음 시작한 아이디에이션 과정에서 저는 매일 밤 꾸는 악몽을 형체화하는 것으로 목표했습니다. 자주 기이하고 무서운 꿈을 꾸는 저는 매일 꿈 일기를 작성합니다. 이런 무의식적 환상이야말로 진정한 정체성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꿈 일기에 작성된 악몽의 모습을 토대로 폰트로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기본 알파벳과 숫자, 특수기호에서 더 나아가 세계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Latin Extended-A로 확장시켜 324자, 그리고 악몽을 형체화한 딩벳 아이콘 18자를 제작하여 총 342자를 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서체`Midnight체`와 팀원들의 서체 5개를 세트 상품으로 묶어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이하 텀블벅에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또 펀딩 달성을 위해 팀원들과 역할을 분배시키고 스스로 프로모션을 담당하여 다양한 알고리즘에 침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텐츠 업로드와 태그탐색, 소통을 촉진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179퍼센트 이상의 성공률로 358만 원의 순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영문 뿐만 아니라 한글 글꼴 공모전에서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얼을 컨셉으로 제작하여 입상하는 등의 성공적인 경험이 있습니다. 이 과정들을 통해 서체에 대한 철학은 물론 제작 능력까지 다양하게 퍼포먼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픽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서체 제작, 선택 능력을 통해 밀도있는 디자인을 정확하고 빠르게 제시 드리겠습니다.

`디자인 강점 : 끝까지 열정있게, 빠르게, 성공적으로`

제 디자인의 장점은 집요하게 파고들어 500개 이상의 시안을 모으고, 또 다양한 시안을 제작하여 가장 밀도있는 디자인을 채택한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위와 같은 프로세스를 거쳐 5일 내에 로고 60개 이상의 시안을 빠르게 만들어 최종 시안을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도 다수 경험했습니다. 이런 철학을 기반으로 국민대학교의 박물관인 명원박물관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제작 과정에서 수석하여 제 초기 디자인이 국민대학교 박물관 로고로 선정 되기도 하였고 봉사 경험으로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만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물하는 프로젝트와 원주시 보건소의 자살예방센터의 대표 캐릭터를 응용 제작하여 지원해 드리는 등의 디자인 봉사 경험도 다수 보유 하였습니다. 디자인 제작 경험을 통한 배움이 브랜드 이미지가 되어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인턴과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장님의 조교로 일정과 서류를 담당했던 경험을 토대로 경험으로 디자인 뿐만 아니라 MS오피스 및 다양한 서류 작업 모두 무리 없이 진행 가능합니다. 일련의 경험을 토대로 세계적 산업군 궤도를 유영하고 있는 귀사에서 힘 있는 동력을 전달하는 일원이 되고 싶습니다.

`디자인 가치관 : 모든 것은 고객의 시각으로`

감명 깊게 읽은 ‘삶을 읽는 사고’의 저자 사토 다쿠 씨는 ‘디자이너란 자신을 주체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주체로 생각하는 자세가 선행되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 또한 혼자만의 세계에서 느낀 디자인을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아닌 소비자, 관찰자가 디자인을 보았을 때 작은 것 하나라도 디자인의 의도가 느껴지도록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결국 고객과의 소통을 돕는 연결고리 임을 압니다 때문에 다수의 디자인 프로젝트, 펀딩, 공모전,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득한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토대로 원하는 디자인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여 드리겠습니다. 미래를 풍요롭게 그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이 핵심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디지털 중심화된 마케팅은 환경 중심적, 탄소중립에 도움이 되기에 디지털 헤리티지를 존속 시킬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이 핵심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경험한 모든 디자인과 기획은 esg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존속 가능한 디자인 만드는데 함께 하겠습니다.

귀사가 명품 디자인으로 세계화되는 길의 역동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사업 군 최정상에 있는 귀사에 걸맞는 디자이너로서 퍼포먼스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이력서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의 하늘과 같은 상쾌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