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디지털 치료 게임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아이들의 주의력 부족과 인지 능력 저하 등 정신 질환이 점차 늘어나는 요즘, 오히려 디지털 게임을 활용해 아이의 주의 상태를 평가하고 즐겁게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 있고, 필요한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모티브의 긍정적이고 자율적이며, 서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팀 문화가 마음에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구스랩스에서 3D 아바타, 모션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작업 등 3D 아바타에 관련된 업무들을 담당했습니다. 또한 캘린더, 팝업, 운동 탭 등 다양한 앱 내 UI를 구현하였습니다. 백엔드 개발자와 협업하며 Rest API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Firebase Realtime DB를 함께 사용하며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익숙합니다. 미니 운동 게임을 개발하며 싱글톤, State 패턴 등의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보았습니다.

무엇보다 개발자로 일하면서 Git을 통한 협업에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코드를 병합하는 과정에서 Rebase를 통해 깃 그래프를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기능 별로 커밋을 나누어 코드들이 섞이지 않고, 동료가 편하게 리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저의 강점들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게임 치료를 제공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하고 싶습니다.

명확한 코드를 구현합니다.

구스랩스는 활발한 코드리뷰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사수의 피드백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많은 성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해하기 쉽고, 명확한 코드를 구현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명확한 변수 및 함수명을 짓기 위해 고민하며 동료들이 편하게 코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것이 습관화되었습니다.

아이디어는 빠르게 실현합니다.

아침에 세운 운동 목표를 번번히 달성하지 못했던 저는, '개수를 기록하며 운동한다면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곧바로 필수 기능들을 정리한 뒤 피그마를 제작한 후 5일에 걸쳐 개발하여 배포했습니다. 이후에도 효과적인 트레이닝을 위해 운동-휴식 무한 반복 타이머 '오토타이머'를 배포하는 등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면 바로 실행에 옮기는 추진력이 있습니다.

UX/UI에 높은 가치를 둡니다.

개발을 배울 때부터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스스로 여러 웹 페이지를 똑같이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앱의 전체 페이지 디자인 및 퍼블리싱을 통해 SSAFY 내 다수의 팀 프로젝트의 수상에 기여하였고, 회사 내에서도 대부분의 UI는 일정보다 빠르게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친화력이 좋습니다.

전 회사에서 대표님부터 모든 팀원에게 사내 분위기를 유쾌하게 해줘서 즐거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둥글둥글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회사 동료들과 편하게 지내며 맡은 업무에도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 공식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동료들과 소통하기도 했습니다. 저의 친화력과 개발에 대한 열정을 통해 KLP에서 시너지를 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