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저를 표현하는 가장 좋은 문구는 “호기심과 끈기”라고 생각합니다. 서비스 운영자로 근무하며, 서비스의 버그나 개선사항에 대해 즉각적으로 컨트롤할 수 없는 것에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직접 컨트롤할 수 있는 개발직에 큰 호기심이 생겼고 그러한 호기심으로 개발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개발자가 되어서도 단순히 기계적으로 주먹구구식 개발을 하는 게 아닌 서비스에 애착을 가지고 개발을 하는 그리고 내가 책임지는 서비스가 언제나 문제없이 작동할 수 있게 운영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개발자가 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러기 위해, 6개월간 자바 국비과정에서 자바와 스프링에 대해 공부하고 또 6개월간 퍼블릭 클라우드를 공부하여 내가 만든 서비스가 로컬이 아닌 클라우드 상에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7월부터 지금까지 교육과정에 없던 REST-API 개발과 무중단 자동화 CI/CD 방법을 독학한 뒤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