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기본 정보

AI로 세상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합니다. 교육, 의료, 인사, 법률, 교통, 제조 등 다양한 도메인에서 AI 서비스를 기획, 연구, 개발해왔으며 협업, 커뮤니케이션에 강점이 있습니다.
기술 스택
Python,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획, 프로젝트 관리, Notion, Slack, Google Sheets, AWS, Google Cloud Platform, Firebase, Google Datastudio
경력
WorldQuant
Research Consultant | 외부 인력(프리랜서) | 재직 중
2023.04. ~ 재직 중 (1년 11개월)
평소 기업 성장과 마켓, 기업의 경제적 해자에 대한 관심으로 해당 분야에 자연어처리 및 계량분석을 활용해보고 있었으며, 우연히 2023년 3월에 WorldQuant(글로벌 해지펀드)에서 주최한 IQC(International Quant Competition) 대회 참여 중 상위에 랭크(<Global Top 10)한 과정에서 오퍼 받은 프리랜서 리서처 직무입니다.
- 퀀트 투자 알고리즘을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주로 기업 펀더멘탈과 현금흐름을 통해 적정가치를 산출하여 매수매도(long-short equity) 포지션을 취합니다.
- WorldQuant Brain 플랫폼 내 FastText 언어를 사용해 트레이딩 알고리즘을 개발하며, 개별적 연구는 Python을 사용합니다.
(주)페이먼트인앱
Head of AI | 개발
2021.12. ~ 2023.03. (1년 4개월)
2021.122022.7(7개월) 기간 동안 계약직 파트타임 외주로 AI 모델을 개발했으며, 이후 2022.82023.3(8개월)까지 AI 개발 총괄직을 맡아 AI 서비스 기획, 개발 및 고객사 컨설팅 업무를 수행했으며 정부사업제안 등 AI 사업 전략 기획 업무를 병행했습니다.
특히 업무 기간 동안 B2B 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관리 및 개발팀 리소스 관리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비기술 분야 전통 도메인 기업에 대한 AI 컨설팅 및 매니징 경험을 통해 간결하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느끼고 발전시키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전체 기간 동안의 수행 업무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AI 제품 개발 및 프로젝트 총괄
- 중장기 전략 기획 및 고객사(B2B) 프로젝트 관리
- 고객사 요구사항 산출 및 AI 제품 기획, 설계
- 데이터 구조 설계 및 파이프라인 개발
- 내부 개발 리소스 및 일정 관리
AI 서비스 기획 및 연구 개발
- AI 기반 신발 제조 공정 이상탐지 기술 연구 개발(창신INC)
- 법률 자문 AI 기획, 관련 기술 연구 개발(법무법인강남)
- AI 기반 교통 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기획, 핵심 알고리즘 개발(정부사업제안)
- 대중 교통 배차 최적화 기술 연구 개발(정부사업제안)
- 의료 AR 융합 AI 활용 전략 연구(정부사업제안)
- 광고 카피라이트 자동 생성 AI 연구 개발(유브갓픽쳐스)
- AI 기반 암호자산 변동성 예측 및 대응 기술 연구 개발(자체기술개발)
AI 교육 기획
- AI 교육 콘텐츠의 서비스 개선 전략 연구(크리애플, 자체서비스)
개인
Data Scientist/Lecture | -
2021.04. ~ 2022.07. (1년 4개월)
직전 교육회사에서 시장조사 툴(웹스크래퍼, 대시보드)을 개발하고 지표를 분석한 경험이 계기가 되어 퇴사 후 데이터 분석, AI모델링 외주 업무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AI 개발 역량을 강화, 딥러닝 공모전 수상(1위, 특허청장상), 캐글 Notebooks Expert(데이터사이언스 튜토리얼, 상위 1% 이내) 달성하였으며 42서울(이노베이션아카데미)에서 10명 규모의 팀원을 모집해 3달 간 사이드프로젝트를 이끌기도 하였습니다.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분석용 소프트웨어 개발
- SK 그룹 | HR 데이터 분석 (자연어처리 및 토픽모델링 기반 유저 세그먼트 생성, 임직원 유형별 업무만족 및 불만 요인 분석)
- SK mySUNI | 학습자 서베이 분석 및 교육 수요 예측 (기학습자 대상 설문의 자연어분석을 통한 세그먼트 생성, 임직원 직무별 교육 주제에 대한 수요 예측 수행)
- Braincrew | 금융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개발, 주가 모니터링 프로그램 개발 (코사인유사도 기반 패턴인식 알고리즘 연구 개발, 적정 매수매도 시점 알림 프로그램 개발)
Data Science, AI 교육
- Data Science, AI 튜토리얼 다수 기획 제작
- Py-Finance | 금융 데이터 분석 교육 운영
- 엘리스 | 기업 AI 교육 강사(부분 참여)
- 이어드림스쿨 | 기업연계 AI 프로젝트 평가위원
패스트캠퍼스(현 데이원컴퍼니)
Data Science Part Lead | 기획1팀
2019.12. ~ 2021.03. (1년 4개월)
문과 학부 졸업 후 기술에 대한 호기심으로 해당 기관의 자바스크립트 부트캠프 수강을 계기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첫 기획작인 '직장인을 위한 파이썬 데이터분석(오픈 월 매출 1위)'을 시작으로 데이터 분야 교육을 집중적으로 전담하게 되었고 LOP(Live Online Project), RecOn(Online Conference)라는 새로운 컨셉의 교육 테마를 시도하고, 실패하고, 회고하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이후 데이터사이언스 파트(3~4인)를 맡아 분기별 시장 진입 전략을 수립하고, 지표 관리를 위해 데이터 수집, 분석(개발) 업무를 병행하였으며 전년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지속 달성하였습니다.
데이터사이언스 교육 파트장(Senior Manager, 2020.9~2021.3)
- 중장기 콘텐츠 기획 전략 수립 및 지표 KPI 관리
- 교육 시장/대체재 분석, 수요 예측 알고리즘 및 대시보드 개발
- 교육 매출 운영 대시보드 구축
데이터사이언스 교육 기획 (Product Manager, 2019.12~2020.9)
- AI 온라인 컨퍼런스, 문제풀이형 실습 교육, 단기 프로젝트 과정, 온라인 전문가 과정 등 다수 기획/운영/관리
프로젝트
반려견 과거 이미지 생성 GAN
Tensorflow 자격증 스터디에서 팀 빌딩
2021.06. ~ 2021.07.
Google Tensorflow 자격증 커뮤니티에서 서울과기대 주관한 2021 딥러닝 AI 공모전 팀빌딩이 진행되었고, 팀장으로 참가했습니다.
저를 포함한 3명의 팀원 모두 GAN 개발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기술 연구를 위한 주 2회 스터디를 병행하였고, Basic GAN부터 Conditional GAN, CycleGAN, StarGAN까지 논문을 구현해보며 프로젝트에 적합한 모델을 리서치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StyleGAN v2-ada 모델을 선택하여 반려견 사진 2장을 프로젝션하는 방식으로 구현하였으며 기술의 아이디어와 구현 완성도를 인정받아 해당 대회에서 우승(특허청장상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과정에서 CycleGAN, StarGAN, StyleGAN, StyleGAN v2-ada 논문 구현을 수행했고, 최종 탑재 모델을 개발하였습니다.
깃허브 프로젝트 레포지토리) https://github.com/haenara-shin/GAN_Project
이코노미쿠스(퀀트 백테스팅 SNS)
42Seoul 커뮤니티 내 직접 모집
2022.02. ~ 2022.04.
이코노미쿠스는 퀀트 모델링을 위한 백테스팅 기반 웹 어플리케이션으로 주식 백테스팅, 백테스팅 모델 관리, 모델 공유 기능을 포함한 SNS 서비스입니다. 당시 '이코노미쿠스'라는 이름은 퀀트와 숫자에 관심이 많은, 계량적 합리성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추구하는 개인 투자자들을 페르소나로 설정하며 지었고, 이코노미쿠스라는 도구를 활용해 부의 속도와 크기를 키워나가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42Seoul이라는 교육기관 본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개발자 6명, 외부 기획 인력 2명을 모집해 진행하였고 저는 서비스 UX 및 기능 정의와 프로젝트 관리를 맡아 PM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프로젝트는 3개월간 1차, 2차 테스트를 거쳐 배포 직전 종료되었으며, 실패가 아닌 '항해 중단'으로 규정하고 그 여정을 블로그와 깃허브에 기록하였습니다.
블로그) 백테스팅 퀀트 서비스 개발기 - https://brunch.co.kr/@swsong/1
깃허브) Economicus 개발 로그 - https://github.com/economicus
포트폴리오
교육
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
대학교(학사) | 정치외교학과(주)/경제학과(부)
2013.03. ~ 2019.07. | 졸업
자격증
Google Tensorflow Certificate
Tensorflow Certificate Program
2021.04.
자기소개
🧑💼 짧은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문과대학에서 정치외교학, 경제학을 공부하다 졸업 후에는 DS, AI 교육 기획 일을 시작으로 AI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개드리면 항상 '정치외교를 공부하고 왜 AI 분야에 계신가요?'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또, '교육 기획 일을 하다가 왜 개발을 하시나요?'라는 질문도 함께 받습니다. 저는 이상하지 않은데, 보시기에는 참 이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래서인지 여쭙는 질문에 전공을 설명하고, 걸어온 길을 설명한 뒤 돌아서선 항상 고민과 생각이 많았졌던 것 같습니다.
😀 전공, 그리고 걸어온 길
저는 사람, 세상, 그리고 권력이 궁금해서 정치외교학을 선택했습니다. 같은 이유로 경제학을 배웠습니다. 사람과 세상, 부와 권력의 원천을 차츰 알아가다보니 기술이 궁금해졌습니다. 'Platform Revolution' 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거든요. 현대에 들어서서 사람과 사회, 기업과 소비의 구조를 가장 혁신적으로 바꾸는 것은 플랫폼이고 그것이 세상의 판을 움직인다는 것을 이해한 다음은 망설임없이 'C언어'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는 일인데, 그만큼 IT나 웹, 앱에 대한 배경지식이 전무했던 것이지요.
어찌되었건 C언어라는 것을 배웠는데, 도대체 이것으로 뭘 할 수 있는 거지? 라는 의문이 들면서도 그냥 무지성으로 공부했습니다. 문법을 배운다는 것과 서비스를 만든다는 것의 경계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 돌이키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위한 공부로 쳇바퀴를 돌다 패스트캠퍼스 교육을 듣게 되었고 그제서야 눈이 확 트이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러곤 일단 이쪽 세계에 머리부터 들이밀고 보자는 생각으로 회사로 취업까지 결심하게 됐습니다.
저에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한다'는 문장은 꽤나 중요한 신념입니다. 그 신념에 따라 그 당시, 기술과 산업을 가장 빠르게 익히고 배울 수 있는 방법은 교육 회사에 취업하는 것이었고, 취업해보니 또 다행히 기획 일이 잘 맞았고, 감사하게도 회사 내에서 꽤나 중요한 역할을 맡겨준 덕에 빠르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 일은 언제나 가슴뛰고 재미있는 일입니다. 제 성장의 한 면을 모두 그려준 고마운 배경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다음을 생각해야 했습니다. 저는 결국은 서비스로 세상의 판을 흔드는 일에 꿈이 있었거든요. 때마침 그 시기에 회사 내에서 부수적인 반복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스크래퍼, 대시보드 등을 개발했는데, 이를 계기로 떠날 때를 직감했습니다. 게다가 개인적인 일(사업)도 겹쳐 근시일 내에 뭔가 결정을 내려야 했던 터라 큰 고민 없이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퇴사 이후에 감사하게도 그간 알게 된 여러 강사님들의 소개로 개발, 분석 외주 일을 하게 되었고, 사업을 진행하는 대신 충분히 공부하며 소득도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외주 업무의 연장으로 최근까지는 한 스타트업의 개발 총괄을 맡아 서비스 기획, 설계부터 고객사 컨설팅까지 수행하며 크고 작은 사이클을 한번씩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커피 한잔 하실래요?
그리고 지금, 마음 맞는 스타트업을 찾고 있습니다. 업에 진심인 개발자, 마케터, 디자이너 분들이 계신 곳, 작은 것보다 큰 것을 보고 이끄는 대표님이 계신 곳에서 함께 몰입해 세상의 판을 흔드는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AI 시대라지만 반드시 AI 서비스일 이유는 없습니다. 마켓에서 AI가 제대로 워킹하는 곳이면 AI를 하고, 그렇지 않은 곳이면 강력한 도메인 베이스로 밀어붙이는 곳에서 배우고 경험해보자 합니다.
지금껏 금융, 의료, 인사, 법률, 교통, 광고, 제조 등 다양한 도메인을 경험해오며 재미있는 서비스가 참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더 많은 분야를 알아가고, 더 넓은 세상을 이해하고자 합니다. 그러니 제 경험과 배경이 잘 쓰일 수 있는 곳이라면, 또는 꼭 채용이 아니더라도 편하게 DM 주시고 가볍게 커피챗 해요:) 경험의 교류는 성장의 동력이니까요.
*개발보다는 PM/PO 역할을 생각하고 있으며, 아쉽게도 UI 쪽은 약합니다. 다만, 데이터 기반 UX Research로 역량을 보완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으며, AI분야의 경우 이미지보다 자연어 쪽으로 다뤄본 경험이 많으니 관련 리서치 병행이 가능합니다.
긴 글 여기까지 관심 가지고 차분히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