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개발자 정유석입니다.

제가 경험했던 팀 프로젝트는 네이버 부스트캠프에서 했던 팀 프로젝트(6주)가 전부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팀 문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운 경험이 있습니다.

1. 팀문화 개선
   팀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경험이 있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팀 프로젝트에서 프론트와 백엔드 개발자 사이에 사일로가 생기는 것을 경험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마다 자유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고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자 제안했고, 그 결과 사일로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공유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시작했던 세미나가 팀원들의 학습에도 도움이 됐기에 현재는 9명이 참여하는 세미나로 성장했고, 발표하는 과정을 유튜브에 공유하는 중입니다.
   또, 회의 시간이 너무 길다는 피드백이 있었는데, 이를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민주적인 결정이 좋다고 생각해서 대부분의 결정을 회의를 통해 진행했었는데, 그 과정에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확인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동기 회의를 기획했습니다.
   비동기 회의의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회의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문제 상황과 자신의 생각을 문서로 작성해 회의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해당 문서를 넘겨줍니다. 해당 문서를 넘겨 받은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해당 문서에 추가하는 식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문서가 완성되고 결론을 내릴 수 없을 때에만 실제로 모여서 회의를 진행하는 식입니다. 해당 프로세스를 도입 후 80% 정도의 회의는 문서 작업으로 대체 가능했었습니다.
   https://www.notion.so/d1ddb84f5c294e3ebbce33c9b63c0d88?pvs=3&qid=

2. 검증하는 과정을 즐깁니다
   저희가 진행한 프로젝트는 다중 사용자 알고리즘 대회였습니다. 서버 비용을 줄이고, 사용자 경험을 좋게 유지하며, 공평성이란 대회 속성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수많은 고민 사항과 검증해야할 내용이 많았으며, 실제로 검증을 진행했습니다. Date객체, setInterval, 웹소켓 재연결 등을 검증했고, 검증한 내용을 토대로 팀이 내린 결정에 신뢰를 추가한 경험이 있습니다.
   ex) 서버 비용을 줄이기 위해 클라이언트의 Date 객체로 현재 시간을 얻고, 그 시간을 토대로 남은 대회 시간을 계산하면 안 될까?
   https://www.notion.so/Algo-With-Me-dd3a9280568b4cf08e339e0f2559c9f0

3. 문제해결 능력
   어떤 문제든 문제가 발생하면 그 안에서 배우는 것이 있기에 '오히려 좋아'라는 태도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웹소켓이 다중 연결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팀원 모두가 태스크가 밀려 있었기에 누구도 섣불리 해결하려 시도를 안 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약속한 코어 시간이 아닌 주말 시간을 반납해 트러블 슈팅을 시도했고, 2주 간의 사투 끝에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속에서 리액트 라이프 사이클과 리액트 스트릭트 모드에 대해서 깊게 학습할 수 있는 경험이 됐습니다.
   https://www.notion.so/77851da42ba74c03a137db0d899943dd?v=80496581532546708b9aa94581ca8570

4. 공유를 생활화합니다.
   사고 과정을 문서화하는 작업을 즐기며, 필요하다면 Deep Dive하고, 해당 내용을 합니다.
   https://velog.io/@mahwin/posts